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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씨 덥고 입맛도 없고, 해서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 하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드려고 합니다.
밥먹기전에 한두알 먹으면 새콤하니 입맛돌게 해서 가끔 만들어 먹습니다.
- 간단·건강 트렌드: 여름철, 신선한 토마토 그대로의 맛을 즐기며 단백질이나 고기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맛있는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요.
- 숙성 필요 없음: 절이지 않아도 되니 번거로움 없이 5분 만에 완성!
- 실제 사용 후기: 직접 오뚜기 그린바질드레싱을 사서 만들어보니,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끝맛이 매력적인 레시피였답니다.
준비 재료 (4식구기준)
방울토마토 800g (약 40~50개)
오뚜기 그린바질드레싱 (250ml / 반통 - 기호에 따라 첨가)
로즈마리
보통 토마토 마리네이트 만드려면 발사믹식초(없으면 사과식초) , 올리브유, 레몬즙, 바질 등 이렇게 필요합니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재료 사려다가 발견한 오뚜기 그린바질드레싱
딱 제가 찾던겁니다. 사실 발사믹 식초도 머 해먹을때만 먹지 사놓고 거의 안쓰는데 토마토 마리네이트를 만들수 있는 드레싱 발견집에와서 바로 만들어 먹었는데, 새콤 하니 맛있었어요.
단계별 레시피
1. 토마토 세척 및 손질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 크기에 따라 반으로 자르거나 그대로 사용해도 OK. 칼집을 냅니다
- 양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 둡니다.
2. 토마토 살짝 데쳐서 껍질 제거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껍질이 살짝 일어 날정도로 데침) , 껍찝을 제거 합니다.
3. 그린바질드레싱 붓기
- 그릇에 껍질제거한 토마토와 다진양파를 담고, 오뚜기 그린바질드레싱 반통(250ml) 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 Tip: 드레싱은 1~2일 냉장 숙성된 제품이 살짝 숙성된 풍미가 더 좋습니다.
3. 섞고 간 맞추기
- 토마토와 드레싱이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버무려 주세요.
- 올리브오일을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러운 맛이 살아납니다.
- 기호에따라 스테피아 (또는 설탕).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돼요!
4. 완성 & 플레이팅
- 접시에 옮기고, 바질 잎으로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저는 집에 키우는 로즈마리를 좀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