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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10.

    by. BulloHel

    목차

      기미 없는 피부, 자외선 차단제, SPF, PA지수, 스킨케어, 자외선 A/B

       

      자외선차단

      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가?

      햇볕 좋은 날, 기분은 좋지만 피부는 괴롭습니다. 바로 자외선 때문이죠. 자외선은 단지 피부를 태우는 것을 넘어 기미, 잡티, 주름,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자외선 A는 콜라겐을 파괴하고, 자외선 B는 피부 표면을 손상시켜 홍반이나 화상을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자외선은 여름에만 신경 쓰면 될까요? NO! 자외선은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연중 무휴로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365일 자외선 차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자외선 A, B의 차이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자외선 A(UVA) : 파장이 길고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유발합니다.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노출됩니다.
      • 자외선 B(UVB) : 파장이 짧아 주로 피부 겉면에 화상, 기미, 잡티를 유발합니다.

      이 두 가지 자외선을 모두 차단해야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UVA와 UVB 모두를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해요.


      SPF, PA지수 완전 이해하기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 지표인 SPF와 PA지수, 알고 쓰시나요?

      • SPF(Sun Protection Factor) : UVB 차단 지수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강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지만, SPF 30~50이면 일상 생활에는 충분합니다.
      • PA(Protection Grade of UVA) : UVA 차단 지수로 +가 많을수록 차단력이 높습니다. PA+++ 이상이 이상적입니다.

      중요 포인트 : SPF와 PA는 높을수록 좋지만, 너무 높은 수치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기준

      피부 타입에 따라 자외선 차단제도 달라야 합니다.

      • 지성 피부 : 산뜻한 젤 타입이나 무기자차 제품 추천
      • 건성 피부 :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 타입
      • 민감성 피부 : 무향료, 무알콜, 무기자차 제품
      •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 : 워터프루프 기능 포함된 고SPF 제품

      또한, **무기자차(물리적 차단제)**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민감한 피부에 좋으며,

      **유기자차(화학적 차단제)**는 발림성이 좋아 일상생활에 적합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차단제를 바르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용법이 잘못되면 효과도 줄어들어요.

      • 바르는 양 : 얼굴 기준 500원짜리 동전 크기
      • 바르는 순서 : 기초 스킨케어 후 마지막 단계에
      • 재도포 타이밍 : 2~3시간마다 한 번씩, 특히 외출 중에는 필수
      • 눈가, 콧등, 턱 밑 등 사각지대는 꼼꼼하게 바를 것

      TIP: 메이크업 후 덧바르기 어렵다면 자외선 차단 쿠션이나 스틱 타입 제품을 사용해보세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이유

      "집에만 있었는데 왜 이렇게 피부가 타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UVA는 유리를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 창문 옆 책상
      • 자동차 안
      • 카페, 사무실 등

      실내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실내 생활을 하더라도 아침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해야 할 생활 습관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실천이 함께해야 효과가 배가됩니다.

      • 양산, 모자, 선글라스 착용 : 물리적 차단 병행
      • 오전 10시~오후 3시 야외활동 피하기
      • 항산화 성분 섭취 : 비타민 C, 토마토, 녹차 등
      • 충분한 수분 공급과 보습 유지

      작은 습관들이 모여 피부 건강을 지킵니다.


      기미 없는 피부로 가는 스킨케어 루틴 정리

      자외선 차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진정과 회복이 필요해요.

      • 1단계 :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 2단계 : 외출 후 미온수로 세안 → 진정 토너
      • 3단계 : 미백 기능성 에센스 (나이아신아마이드 추천)
      • 4단계 : 보습 크림으로 수분 장벽 형성
      • 5단계 : 주 2회 진정 마스크팩 사용

      이 루틴을 꾸준히 실천하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미를 예방하는 완벽한 루틴이 완성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 매일매일 꼼꼼한 차단이 기미 없는 피부의 비결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내 피부 타입에 맞게 고르고,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습관을 병행해보세요. 피부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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